이웃집 토토로 - 미야자키 하야오

 

이웃집 토토로

숲속에 살고 있는 특별한 친구를 만났다!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는 우연히 숲속에 살고 있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원에서 위태로운 소식이 도착하고 언니 ‘사츠키’가 정신없이 아빠에게 연락을 취하는 와중에 ‘메이’가 행방불명 되는데…

평점

9.0 (2019.06.06 개봉)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히다카 노리코, 사카모토 치카, 이토이 시게사토, 시마모토 스미, 타카기 히토시, 키타바야시 타니에, 마루야마 히로코, 와시오 마치코, 히로세 마사시, 아마가사 도시유키, 스즈키 레이코, 치바 시게루, 타츠타 나오키, 타라코, 니시무라 토모히로, 코지로 치에, 나카무라 다이키, 히라마츠 아키코, 오오타니 이쿠에, 미즈타니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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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지브리 감성

 

개인적으로 이웃집 토토로가 가장 지브리 감성을 잘 드러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잘 드러나 있다

 

 

특히 두 여자 아이들이 나와 영화를 더 귀엽게 만든다

토토로도 귀여운데

이 주인공들까지 한몫했고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이웃집 토토로는 이야기가 진짜 단순하다

 

우연히 만난 토토로라는 생명체와

아픈 엄마를 찾아가다 길을 잃고

그것을 도와주는 토토로

 

단순한 이야기지만

오히려 영화를 더 잘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특이한 귀여운 생명체인 토토로..

 

 

귀여워 죽겠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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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불쑥 나타나는 토토로

 

토토로라는 이름도 메이가 지어준 거다

불쑥불쑥 종종 나타나는 토토로

 

 

얘는 토토로가 타고 다니는 버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토로와 이 생명체들은 메이와 사츠키의 눈에만 보인다

어른들의 눈에는 안 보이는 듯

 

비밀스런 아이들의 존재다

보는내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에

더없이 좋았다..

 

후기

 

지브리 감성을 좋아한다면

다시 보고 다시 또 볼 영화다

 

평온하고 잔잔한 게 너무 내 취향인데

귀엽기도 하니까 더더욱 내 취향이다

 

토토로같은 지브리 영화 또 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