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싸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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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
스토리 ★★★
재미 ★★★★
로맨스 ★★
엔딩 ★

추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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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집안에 돈이 없어서 대학을 가지 못하고 바로 취업을 하게 된다
고졸 출신의 순양 그룹 팀장직을 맞고 있는데, 고졸이라는 손가락질을 계속 받는다
살아남기 위해 고위직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고 이행하는 캐릭터이다

우연히 회사 비리를 알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죽음으로 내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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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

 

현우의 기억을 다 가지고 갑자기 과거로 와서 눈을 뜨게 된다
순양 그룹 3세로, 앞으로 몇 년간의 미래를 다 알고 있으며
윤현우의 삶을 앗아간 순양과의 전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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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

 

순양을 설립하고 키워 온 회장이다
순양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며 정말 순양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욕심과 탐욕이 가득한 눈을 하고 있으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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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

 

미래 가치 투자자인 세현은 도준을 도와주고 믿어주는 환상의 파트너이다
말하는 게 시원시원하고 재미있어서 호감 캐릭터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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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제

 

도준의 고모부
부인인 진화영만 따라다니며 보살펴주는 캐릭터
하지만 회가 거듭할 수록 각성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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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도준의 고모
생각없고 철도 없는 캐릭터
이리저리 뭘 해보려고 해도 실패를 거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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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도준의 큰아버지
그나마 순하다고 생각했는 캐릭터
점점 각성하면서 징그럽게 독해진다

성과도 없고 무시도 많이 당했기에 더욱 독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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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도준의 작은 아버지
제일 탐심이 가득한 캐릭터
테새변환이 심하고 박쥐처럼 구는 데 자신의 머리를 낭비하는 듯
(그래도 인간미 있어서 좋다..)
옆에 수행비서는 점을 치는 무당이라는 게 킬링 포인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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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현우가 회귀하면서 만난 첫 얼굴
그래서 더욱 정이 갔는 것 갇다
한결같은 민영 사랑...
순양을 잡는 검사로서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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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도준을 아주 미워함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두 얼굴의 성품을 유지한다
그래도 나름 정직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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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

매우 똑똑하고 생각이 빠르다
어느 편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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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
결말은 꽤나 아쉽고 개연성도 엄청 부족했지만
그전까지는 솔직히 너무 몰입감도 좋았고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갔다

밑바닥의 삶을 살다가 재벌집에서 살게 된 현우의 큰 야망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듯하다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략적인 사건들을 함축하여 더 흥미진진하게 풀어갔다

캐릭터도 매우 개성있고 한 사람의 변화 또한 흐름상 잘 풀어냈기에 더 매력적이 드라마였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마지막화만 빨리 넘겨버리면 다 재미있고
각 연기자들의 연기가 어색한 부분없이 몰입감이 매우 좋았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