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박은빈 #강태오 #ena #우영우 #변호사드라마 #자폐주인공

몰입도 ★★★
스토리 ★★★★
재미 ★★★★

로맨스 ★★

추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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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

 

 

서울대를 수석 졸업한 세기의 천재이지만 자폐아라서 취업을 못하고 있던 도중

한바다라는 로펌에 들어가게 됨

 

순진하고 선량한 성품이며

고래이야기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함

김밥을 잘 정리한 후 먹는 게 특징이고 거의 김밥만 먹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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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영우와 대학동기임

영우를 미워하는 듯 하면서도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

가끔 엉뚱한 면모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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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친절하고 로펌에서 가장 인기 많은 인기남

그러다 영우를 좋아하게 됨

영우를 아끼고 사랑해주며 주변 시선이 좋지 않은 것에 매우 반발함

 

스윗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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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

권력과 돈에 대한 욕심이 강한 편임

별명은 권모술사임

준호와 함께 살며 그렇게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인간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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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처음엔 영우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갈수록 귀여워해주고 그녀를 이해해주며 지내는 영우의 상사

재미있고 회사에서의 영우 아빠같은 존재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푸근함을 느끼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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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우 투터 영 투더 우를 유행시킨 장본인

영우의 학창시절 친구로서 털털함의 끝판왕

영우 엄마같은 존재로 나오지만 조언해주는 것을 보면 엉뚱해서 영우의 조언담당을 그만두고 싶게 만듦

하지만 굉장히 재치있고 독특해서 조연이지만 주인공같은 임펙트를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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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

 

라미와 맨날 티키타카하는 술집의 사장님

가끔씩 툭툭 던지는 말이 웃기고 귀여우며

아재 개그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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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2년 유행을 이끈 드라마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 화마다 에피소드가 존재함

 

에피소드는 법정에서 다룰 만한 주제이며 그것에 대해 변론하는 입장을 가진 변호사들이 주제를 풀어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게 이 드라마가 지닌 강점인 것 같음

의뢰 내용도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나름 신박한 주제이기도 함

 

또한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자폐에 대한 편견을 부수려고 하는데

현실성이 없긴 해도 감동을 주는 듯함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메리트는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모두가 주인공처럼 나오는 느낌인데

그게 더 드라마를 화목한 분위기로 이끄는 것 같음

시청자들도 영우의 엄마아빠가 된 것 같은 기분인데 나오는 조연들도 영우를 챙겨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엄마아빠같음 ㅋㅋ

 

한 마디로 풀자면 귀여운 드라마라고 정의하고 싶음

 

로맨스는 내가 생각하기에 거의 없는 것 같음

그거를 기대하고 보면 않되지만 준호가 매우 현실성없는 스윗함으로 로맨스를 채워줌

분량은 아쉬웠지만 재미있었음

약간 지루한 부분도 없지는 않았지만 감안하고 볼 만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