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닮은 딸 - 이담

 

 

스릴러 웹툰

 

웹툰을 오래 전부터 계속 봐왔던 독자인데

웹툰의 흐름이 항상 긴장감 넘치게 흘러가는 것 같다

 

특히 엄마가 나르시스트 기질을 엿보는 사람이라서

독자로써는 생각을 읽을 수 있지만

실제 딸인 입장에서는 그 손바닥 안에서 놀아날 수 밖에 없다. 

 

 

아빠도 죽고, 남동생도 죽고

모두 엄마가 죽인 것이라 생각하는 소명이는

엄마를 항상 벗어나려 애쓴다

 

하지만 전개가 계속 될 수록

그냥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다는 것

 

언젠가 그 곳에서 벗어날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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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딸

 

제목 그대로 엄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하지만

점점 엄마를 닮아가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자신은 모르겠지만 물들어가는..

그러한 세심한 표현을 되게 잘 살린 웹툰이다.

 

돋보적인 엄마

웹툰 1화부터 초반에서는 엄마가 되게 무섭고 끔찍한 인물로 등장한다

하지만 엄마는 되게 의외로 예쁘고 모든 걸 다 가진 사람,

즉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대상이다

 

독자가 꿈꾸던 엄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

그렇기에 더 대조가 되어 사건이 흐름이 재밌게 흘러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