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한 노예남을 길들였다

훗날 검술에 있어 일인자가 되는 남자를 빼돌려 남동생으로 입적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는 전생에서 날 죽였던 빌어먹을 약혼자에게서 날 지켜줄 검이 될 터이니.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신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 없습니다. 사랑하는 내 누님." 내가 동생이라고 거둔 남자는 한 마리 짐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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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배신당한 여주, 회귀하다

 

이 웹툰 클리셰 범벅 회귀 웹툰인데

재밌다 ㅋㅋㅋㅋ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그림체 때문에 계속 본 것 같다

 

여주가 너무 예뻐서 보게 됨

 

순둥한 노예남, 멸망 제국의 황자

 

흑화한 노예남은 무슨..

그냥 순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너무 사기 재벌가이고 , 남주가 너무 사기 능력남이라

이질감이 좀 들긴 했다

 

노예이지만 원래 신분은 황족이었고

그래서 행동에 기품이 있다

여주도 남주도 말 하는 게 되게 조곤조곤해서 분위기가 좋았다

물론 오글거리는 부분이 좀 많았다

 

그림체가 예술

 

이 웹툰 그림체가 너무 예술이라 계속 보게 된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 다 거의 다 예쁘고 잘생김 ㅋㅋ

말 안 돼

진짜 이 웹툰은 현실감 제로다

 

여주는 또 치유사라서

독도 그냥 한 방에 치료해버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감이 너무 없어서 공감 1도 안 되지만

그림이 너무 예쁘고 따스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봤다

 

후기

 

그렇게 재밌다고는 못 느끼겠는데

워낙 사기캐 주인공 커플이라 쾌감이 있다해야하나..

아무튼 그랬다

그리고 그림체 너무 예쁘고

고구마도 없는 웹툰이라 빠르게 휙휙휙 읽어버림

 

그래도 나름 남주 여주 모두 매력있었다

재미있는 듯 없는 듯 매력이 있기도 하고 약간 신기한 감정이 들게 함 ㅋㅋ

아까 말했듯이 현실감은 제로라 공감은 1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