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죽이는 세계 <하렘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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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챠

 

현명하고 전략적인 타입

한 발 더 내다보는 시야와 빠른 대처능력 때문에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함

어느 상황에 닥쳐도 지혜로 사람을 홀리게 만들며 

위기 상황을 잘 헤쳐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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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명석하고 지혜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독한 캐릭터임

자기가 한 번 마음 먹은 것은 그게 어떤 방법이든 끝까지 해냄

실행력있고 눈치가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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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디샤

제 멋대로 하는 황태자

딱 권력자의 모습을 갖추고 있음

사랑을 믿지 않다가 현명한 나스챠에게 사랑에 빠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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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파

두려움이 많고 갇혀 지내는 황태자 중 한 명

일명 미치광이라고 불리며 미친 짓을 일삼음

나스챠를 만난 후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더욱 미치게 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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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피루즈 하툰

파디샤의 첫 째 아내

권력에 크게 욕심있는 편은 아니며 아들을 무척 아낀다

또한 꽤나 지혜롭고 만만치 않는 스타일

사람을 잘 분별할 줄 알고 눈치가 빠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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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 웹툰을 보면서 영화 헌트가 계속 생각이 났음

역사적 사건의 과정을 교묘하게 바꾸어 결과는 건드리지 않는 방법을 택했는데

이 웹툰 또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다양한 캐릭터성과 여러 사건때문에 몰입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없음

 

하렘으로 끌려간 여인들의 하렘 생존기를 그려낸 웹툰인데 이 과정에서 권력의 더러움과 다양하게 마주하게 됨

이 세계는 좀 더 계략적이고 눈치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현명한 나스챠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좋음

나스챠는 뒤에서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어하며 자꾸 나서게 되는 상황을 꺼려함

 

그래서 나스챠와 아샤의 케미를 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데

외모가 닮은 둘은 서로를 돕고 도와 정상까지 올라가게 됨

그리고 권력을 쥐었음에도 끝까지 안심하지 못하는 이 하렘에서 그들은 서로의 삶의 이유이며 지원군이고

또한 적이기도 함

이런 오묘한 관계와 심리전이 이야기를 심오하게 만들고

권력의 허무함을 알게하는 것 같기도 함

 

개연성과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고 재미있어서 추천하고싶은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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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리뷰

 

포로로 잡혀가는 상품성 있는 여인들

이 여인들은

요즘 오스만 제국의 환관들이 새 술탄의 즉위를 위해 예쁜 여인들을 사들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됨

 

 

그 중 한 여인은 이 배에서 곧 죽을 수도 있다며

탈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저녁에 들어오는 사람에게는 아픈 척, 아침에 들어오는 사람에게는 건강한 척 

그렇게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고

그녀들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러 들어온 저녁애 들어오는 사람을 죽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