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로판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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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되게 정직한 바른 생활 어린이 타입

학술에 뛰어나며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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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트

 

약은 성격임

사람들에게 어떻게하면 사랑받을 줄 아는 캐릭터

이 웹툰의 회귀는 조금 어릴 때로 돌아가기 때문에 작전이 한 눈에 보이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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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 웹툰은 코제트와 키이라의 대결 구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조금 특이했던 점은 키이라의 순수하고 강인한 성격때문인지 복수를 꿈꾸기보다는

저번 생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고 싶어 함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공부와 검술만 하다가 죽은 것이 한이 된 것 같음

 

나는 오히려 그게 좋았던 것이

이전 생에 돌아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동료들의 따뜻한 시선을 마주하며

삶의 재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게 예쁘게 느껴졌음

 

 

생각보다 코제트의 여주를 잡아먹기 위한 계략은 유치했던 것이 조금의 흠이랄까..

그런 것 빼고는 다 재미있고 동화같았음

 

그리고 정령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숨겨진 정령의 역사를 풀어내는 과정도 꽤나 매력적이게 다가왔음

 

첫 들어가는 이야기는 매우 클리셰적이고 지루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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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리뷰

 

사형을 당하게 되는 키이라

형을 집행하라는 아버지

한 평생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싶어 살아오던 키이라에게는 모든 삶을 부정당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

 

어느 날 자신이 친딸이라고 찾아 온 코제트는 정령술을 행함으로써

친딸임을 증명하였고

자신은 그로 인해 사형을 당하게 되었는데

죽기 전 코제트는 자신이 친딸이 아니고 키이라가 진짜임을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