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툰> 가랑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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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새

엄청 착하고 소심한 캐릭터자신감이 없고 조용함

주로 동전에 의지하여 자신의 선택을 정하며

주리를 만나고 사람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바뀌어 감

주리

인형같은 외모에 노래까지 잘 함
남새를 되게 귀여워하고 잘 챙겨주며
세상 쿨하고 밝은 캐릭터

아정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로
친구관계에서도 그런 경향이 나타남

호연

착하고 눈치가 상당히 빠름
쿨한 면이 있으며 남을 잘 챙겨줌

우

어릴 적의 상처가 많아
주리를 자신의 부적으로 여기며 살다가 좋아하게 됨
주리 옆에 있는 모든 것을 싫어함
양아치이면서도 순수한 면이 많은 캐릭터

review

 

이 웹툰의 장점은그림체라고 생각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감싸주는 색감이
이 웹툰을 되게 따스하게 만들어

주인공은 다소 소심한 성격에
친구들과 잘 못 어울리고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주리를 만나면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참 멋있는 성장물이야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독자로서 되게 뿌듯하기도 해

호현이는 그 나이때에 비해 어른같은 캐릭터로 보이는데
장난기가 많은
의외의 면에 진짜 고등학생 같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특색을 잘 살린 것 같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만한
그런 웹툰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게 진짜
추천하고 싶어